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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한낮 35℃ 가마솥 더위...곳곳 기습적 소나기 / YTN

2024-08-13 189 Dailymotion

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적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2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은 벌써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고 있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길게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, <br /> <br />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, <br /> <br />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'높음'에서 '매우 높음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, 광주의 한낮 기온 35도,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호남, 제주도에는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~4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겠고, <br /> <br />곳에 따라 시간당 20~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찜통더위와 열대야는 광복절을 지나, 다음 주까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은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겠고요. <br /> <br />제주도에는 내일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. <br /> <br />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분들은 볕이 가장 강한 오후 2~5시 사이,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30934541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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